터키 (카파도키아 데린구유)

지하도시 데린구유

카파도키아는 화산분화에 의한 화산재와 용암등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자연풍화 작용에 의해 침식되고 지진도 겪으면서 기암들이 형성 되었다

 

데린구유는 농장에 사는 한 어린이가 닭을 쫒다가 우연히 발견한 지하도시라

한다, 카파도키아에는 이런 지하도시가 200여개나 있다고 한다

지하 8층까지 공개되어 있고, 깊이 85m의 지하도시로 수용인원이 2만명 규모이다

데린구유는 그리스도교 초기에 로마의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교인 들이이곳으로

이주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기록이나 유물등이 전혀 없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한다

개미굴 처럼 파내려간 지하도시는 좁은곳은 성인들이 간신히 다닐 정도이다

깊은우물 이란 뜻을 가진 데린구유는 가장 밑 부분에 우물을 만들었고

내부에는 교회, 주방, 창고, 동물사육장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시설등이 있다  

외부의 침입이 있을때는 맷돌처럼 생긴돌로 통로를 봉쇄했다고

환기구

외부 환기구

이러한 곳에 어떻케 지하 도시를 만들었는지 그저 경이로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