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 양대륙을 품고있는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보스포러스 해협을 경계로 유럽과 아시아 양 대륙에 속한다

기원전 8세기경 그리스인들이 비잔티움을 세웠고 로마제국에서는

콘스탄티누스 1세의 의해 수도로 정해졌고 콘스탄티노플로 개칭 되었다

1453년에는 오스만 트루크 제국의 수도가 되었다가 1923년 터키 공화국이

수립 되면서 수도가 앙카라로 옮겨졌고 1930년 이스탄불로 개칭 되었다

                                                                     (다음 백과)

 

고대 로마시대 때 사용했던 수로가 도로를 가로질러 있다

히포드럼 광장의 오벨리스크 콘스탄티노플의 오벨리스크

히포드럼 광장은 고대 검투, 경마장으로 사용되다가 마차 경기장으로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다고 한다

 

남쪽에 있는 이집시안 오벨리스크는 3500년전 상형문자로 표기 되었으며

이집트에서 가져왔는데 이동 방법이 오벨리스크 곳곳에 풍선 (가죽 주머니에

바람을 넣은)을 달아 바다를 건너 왔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가운데 뱀머리 기둥은 델피의 아폴로 신전에서 가지고 왔는데

뱀머리는 대영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북쪽 오벨리스크는 콘탄탄티누스 7세가 만든 콘스탄티노플의 오벨리스크

아야 소피아 성당 (박물관)

"신성한 지혜" 라는 뜻을 지닌 소피아는 360년 콘스탄티누스 2세때 만들어

젔다가 대폭동으로 인해 전소 되었고 532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재건축을 해서 5년만에 완공 되었다

762년 까지는 성당으로의 역활을 하다가 서로마 제국과 카톨이 분리 되면서

그리스 정교회 총본산으로 바뀐다

이후 1453년 오스만 트루크 제국에 의해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는데

생명의 모사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성당에 있던 모자이크에

회칠이 덧발라졌다, 터키 초대 대통령 아타 튀르크가 1930년 이곳을

박물관으로 지정 되었다

성당 입구

중앙에 기둥이 한개도 없으며 여러개의 둥근돔으로 이어져 있다

중앙홀 바닥에 대리석으로 된 원형이 옴팔리온 이다

옴팔리온은 배꼽 이라는 뜻으로 세계의 중심 이라는 상징성을 가진다

이곳에서 동로마제국 황제들이 대관식을 거행 헀다고 한다

아기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

 

2층 곳곳에 둥근 모양의 아랍어 글씨가 적혀 있는데 알라(유일신),

무하마드 (예언자), 칼리파 (이슬람 최고 권위자) 이름 이란다,

한 건물내에 두개의 종교가 공존하고 있다

대형돔의 직경이 31m, 높이가 54m 라니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 하다

아야 소피아 성당을 나와 톱카프 궁전으로

톱카프 궁전

오스만 투루크 제국의 술탄과 가족 하인들이 거주하였던 왕궁으로 86,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이다, 톱카프는 터키어로 "대포의 문" 이라는 뜻이다

1453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멧2세는 신분을 가리지 않고 과학자와 군사

기술자를 받아들여 세계 최고의 대포를 만들었고 그 대포를 이용해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켰고 그 대포들이 이 궁전에 설치됐기 때문에 톱카프라 한다 

하기아 이레네 성당,  이레네가 지혜라는 뜻이라고 한다 

톱카프 궁전의 정문인 황제의 문 (술탄의 문)

지복의 문 이라고 하며 술탄과 측근만이 통과할 수 있는 문이다

적의 침입을 감시하던 정의의 탑

아흐메트 3세의 샘이 있는 정자로 손,발을 씻던 곳

이스탄불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