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브로모 화산

계단을 오르려는데 갑자기 유황가스 냄새가 코를 찌른다

얼른 마스크를 꺼내서 쎴는데도 눈을 뜨지 못할 정도이다

비가 오니 유황가스가 바닥으로 가라 앉는것 같다

 

 

마지막 오름 계단수가 약 250여개 된다고 한다

 

 

 

어렵게 여기까지 올라 왔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날씨가 너무 춥다

 

 

 

아무리 기다려도 보일 기미는 없고

 

 

 

분화구가 살짝 보이는듯 하더니 이내 사라진다

 

 

 

이제는 내려가야 할것 같다

 

 

 

에델바이스 꽃다발을 분화구에 던지며 소원을 빈다고 한다

 

 

 

내려오니 타고 왔던 마부가 기다리디가 금방 알아보고 다가온다

마부에게 그냥 걸어 간다고 하고 왕복요금을 지불했다

그냥 걸어올 걸 하는 후회가 든다

 

 

 

 

바투산도 아래 부분만 보인다

 

 

 

힌두사원

 

 

수많은 짚차가 대기하고 있다

 

 

 

브로모 화산 투어를 마치고 이젠으로 이동중 점심식사를 했던곳

 

 

 

용과라는 과일인데 생전 처음 맛보는 과일인데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