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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선암사
    ● 국내속으로/♬ 남 부 권 2023. 3. 31. 22:40

    순천 선암사

     

    😊 방문일시 : 2023.  3.  29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한국불교 문화의 정수가 살아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란 이름은 절 주변에 큰 바위에서 유래 하였다는 설과 

    조선 숙종때 호암대사가 선암사 뒤편 배바위에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기를 기원하며

    백일기도를 올렸으나  이루지 못해 지성이 부족함을 한탄하며 아래로 몸을 날렸는데

    이때 한여인이 코끼리를 타고 천상에서 내려와 선사를 받아 배바위에 올려 놓았다

    호암선사는 그 여인이 관세음보살임을 깨닫고 원통전을 지어 봉안 하였다

    그 후 사람들은 신선이 내린 곳이라 하여 선암사로 불렸다고 한다

     

    승선교 (보물 제400호)

    무지개 모양의 승선교는 조선 숙종때  호암대사가 건축 하였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선암사 가는 길

     

     

     

     

    선암사 부도

     

     

     

     

    선암사 강선루는 선암사 출입용 문루 역활을 하는 팔작지붕의 중층 누각이다

    승선교와 더불어 선계를 연상케 하여 도가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건물로

    승선교와 싸으로 이루는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

     

     

     

    선암사 삼인당 (전남 기념물 46호)

     

    삼인당은 긴 알 모양의 연못안에 섬이 있는 독특한 양식으로 선암사 기록에 의하면

    신라 경문왕때 도선국사가 만든것이라 한다

    삼인이란 제행무상인, 제법무아인,  열반적정인의 삼법인을 뜻하는 것으로 

    불교의 중심사상을 나타낸 곳이다

     

     

     

    선암사의 초창은 542년 (신라 진평왕3년) 아도화상이 했다고 전해지며

    이때 창건한 터가 현재 비로암으로 알려져 있다

    2차 중창은 1092년 (고려 성종9)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크게 일어 났으나 

    안타깝게 임진왜란때 모두 소실 되었다고 한다

     

     

     

    선암사 대웅전은 조선시대 정유재란으로 불에 타 업어져 현종 1년에 새로 지었다

    그 후 영조 42년에 다시 불탄것을 순조 24년에 지어 오늘날에 이른다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은 선암사의 중심법당으로 그앞에 만세루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앞마당에 동,서 삼층석탑(보물 제395호) 2기가 나란히 서 있다 

     

     

     

     

    선암사 선암매 (천연기념물 488호)

    선암사 선암매는 원통전, 각황전을 따라 운수암으로 오르는 담길에 50주 정도가 있으며 

    원통전 담장 뒷편에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가 있다

    600여년전 천불전의 와송과 함께 심어졌다고 한다

     

     

     

     

    이번 여행이 선암사 홍매화를 보려고 왔는데 조금 늦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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