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문학관과 낭트정원

 

2023년 4월1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관계로

3월말 까지는 순천만 습지공원도 휴장상태라 갈곳이 없어

펜션에서 가까운 통제가 없는 순천문학관과 낭트정원을 들러 보았다

 

순천문학관은 순천출신 작가로 한국전쟁 전후 문학의 최봉이라는 찬사를 받는

"무진기행" 작품을 집필한 김승옥 선생과

한국 동화의 으뜸인 "오세암"을 쓴 정채봉 선생의 기념관으로 구분된다

 

 

 

휴장상태라 내부는 볼 수가 없었고 외부만 잠깐 보고 온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낭트정원은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 낭트시와 순천시가 상호우호협력증진을 위하여

2006년 프랑스 낭트시에 한국의 산천과 풍경을 재현한 순천동산을 조성 하였고

낭트시에서는 프랑스 전통목선인 비또라브와르 (빨래배)를 기증하고

프랑스 정원 스타일의 장미원과 낭트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포도밭을 만들었다

 

 

 

낭트정원의 빨래배는 100여년전 수도시설이 없던시절 강가를 오가며 빨래를 해주던 배로

우리나라 강가에 빨래터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