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오까이 사파 (판시판산2)

판시판 산 (Fansipan) - 2

 

 

 

판시판산 홍보사진

 

2016년 선월드 판시판 회사가 케이블카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케이블카의 총 길이는 6,282m 이고 고도차는 1,410m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판시판이란 산의 지명 유래는 분명치 않으나 산의 생김새를 따서 기울어진

바위라는 뜻의 후아시판이 와전 되었다는 설과

프랑스의 지도 제작을 도운 베트남 관리 판반선의 이름 와전 된것이라는 설이 있다

 

 

 

판시판산 홍보사진

 

판시판산 홍보사진

 

이런 날씨에 어린아이가 여기까지 올라 왔다니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일행 35명중 절반이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포기 했는데....

 

 

 

이제는 계단으로 내려 가는데 풍경은 아무석도 보이지 않고 비바람만 몰아친다

 

 

 

이곳이 카페인것 같은데 차한잔 마실 생각도 못하고 허겁지겁 내려왔다

 

 

 

계단폭이 좁아 발디디기가 쉽지않다

 

 

 

운무속에서 건진 한장의 사진

 

 

 

탑 스투파 (The Stupa) 

11층으로 된 석탑으로 맨 꼭대기에는 연꽃모양의 구리 주조로 되어있다

 

 

 

절벽에 기대어 있는 정자인데 정자만 가까스로 보인다

이곳 어딘가에 관인상(높이 12m, 무게 18톤)이 있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알라하트길에는 다양한 자세와 각기 다른 표정을 하고 있는 청동상들

 

 

 

한참을 기다려 구름이 흩어져 가까스러 잡은 대불상

청동불산으로 높이 21.5m,  무게가 50톤이 넘는다고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처음 마주하는 건물인데 올라올때는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가 내려갈때 희미하게나마 보여주는 그랜드 벨프리(Grand Belfry)

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 32.8m이다, 4층 까지는 벽돌로 지어진

모습이고 5층은 누각 형식으로 만들어저 있다

각 층마다 13-4세기 트란왕조의 청동종이 있고 정해진 날자에 종이 울린다고 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한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바라본 판시판산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잠시 있다가 다시 구름에 가려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