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

불갑사 상사화 축제

축제기간  : 2022. 9. 16 - 9.25 (10일간)

 

 

  방문일자 : 2022. 9. 20

 

올해 22회를 맞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상사화 붉은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하고 있다

 

 

 

 

축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꽃이 많이 지고있다

조금 일찍 왔어야 했는데...

 

 

 

 

불갑사 당산나무는 2004년에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650년된 느티나무 이다

 

 

 

 

상사화는 진노랑 상사화, 붉노랑 상사화, 석산등 7종류가 있는데

9월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듯한 상사화는 석산으로

일명 꽃무릇 으로 불리운다

 

 

 

꽃이 필때 잎이 없고 잎이 자랄때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상사화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사화(꽃무릇)는 관상용 및 약용, 염색에 사용된다

상사화는 말 그대로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꽃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붉은 물결로 수 놓은 불갑사 계곡

 

 

 

불갑사 금강문

불갑사는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다

 

 

 

담장 주변에도 층층이 꽃무릇이 자라고 있다

 

 

 

불갑사 대웅전 (보물 제 830호)

불갑사에는 대웅전 외에도 목조여래삼불좌상(보물 1377호), 불복장전적(보물 1470호)가 있다

 

 

 

마라난타 존자가 서기 384년 남중국 동진을 거처 백제 침류왕 1년에 법성포로

들어와 창건한 절이다

 

 

 

 

템플스테이가 가능하며 절 주변에는 수령이 700년된 참식나무가 자생하고 있단다

 

 

 

 

불갑사 뒤편에 있는 저수지에 핀 꽃무릇

 

 

 

탑원

인도 간다라지역 사원 유구 가운데 탁트히바히 사원의 주탑원을 본떠서 조성한 탑원으로

작은 공간들은 가운데 중앙탑을 바라보며 승려가 수행하던 작은굴이다

 

 

 

진노랑 상사화로 멸종위기 종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