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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죽도● 지역별 산행/♬ ‥섬(서해) 2019. 9. 20. 13:39
홍성 죽도
(2019. 9. 18)
코스 : 선착장 - 해변 - 1전망대 - 뒷장벌 - 3전망대 - 헬기장 - 발전소
- 앞장벌 - 2전망대 - 마을회관 - 선착장 (약 2시간)
홍성 죽도는 평택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30분 정도 거리이며
남당항에서 죽도 유람선은 화요일은 휴무이고 배 시간은
남당항에서 09시, 11시, 13:30, 14:30, 16시이며
죽도항에서는 09:30, 11:30, 14:00, 15:30, 17:30 4차례 왕복 운항한다
단, 손님이 많을 경우에는 수시로 운항하며, 요금은 성인 왕복 1만원이다
남당항에서 바라본 죽도, 배로 10-15분 거리이다
죽도를 운항하는 가고파 유람선
썰물때는 해수면이 낮아 등산 수준으로 하선, 승선 해야 한다
남당항을 출발하며, 푸른 하늘에 흰 뭉게구름이 아름답다
죽도항
죽도는 일출,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섬 트레킹 출발점
죽도항 풍경, 멀리 남당항이 보이고
우측 멀리 오서산 좌측으로는 도비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해변길 건너편으로 1전망대가 보인다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 불리운다
제1전망대 (만해 한용운)
백담사에 들어가 불문에 입도하였고 3.1운동때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고
시집 "님의 침묵"을 내면서 저항문학에 앞장서는가 하면
불교개혁운동에 일생을 바쳤다
걷기좋은 아름다운 섬길을 따라
3전망대를 바라보며
제3전망대
김좌진 장군
18세의 나이로 호명학교를 설립하였고, 3.1운동때 만주로 건너가서
북로군정서를 조직 총사령관이 되었으며 1920년 청산리전투에서 이범석등과
함께 일본군을 대파하여 일본군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다
15세에 노비 30명을 불러 놓고 그 들 앞에서 종문서를 태워 신분을 풀어 주었고
전답을 골고루 나눠 주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는지 큰 인물은 뭔가 다른것 같다
3전망대 가기전 본 죽도의 가장 이름다운 풍경인것 같다
죽도마을
2전망대가 보이고
섬 자체 발전소
2전망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최영 장군
"사불가론"을 내세운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되었지만 고려말 최고의 명장이다
2전망대에서 본 죽도마을 풍경
마을회관 옥상에 있는 강태공 조형물
12시배로 들어왔다가 3시배로 나간다, 오늘은 평일인데도 관광객이
많아 배 시간도 없이 수시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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