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지마 2016. 3. 25. 06:41

잉카인의 영원한 수도

페루 쿠스코

 

쿠스코는 한때 남미대륙을 지배했던 잉카인들에게는 세상의 배꼽이자

태양신을 숭배하는 황금도시였다 

 

나스카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14 시간을 달려 도착한

쿠스코 프리스마 호텔

일주일 뒤 다른 여행사에서  이곳 야간버스를 타고 오다가 무장

강도를 만나 모두 털렸다고 한다, 치안이 불안한 곳이다

 

  

 

 

호텔에 여장을 푼후 쿠스코 시내관광을 나선다

 

 

 

 

쿠스코의 아르마스 광장

 

 

 

 

대성당이 보이고

 

 

 

 

남미대륙을 통치하는 대제국을 만든 것은 제9대 파차쿠텍 황제

때였다, 그는 잉카인들의 땅의 신이라 믿었던 퓨마의

 형상처럼 자신들의 수도를 건설했다

 

 

 

 

쿠스코의 뒤편 언덕인 삭사이우아망이 머리 부분이고

몸통은 현재 쿠스코 중심지인 태양의 도로에 앉은 모습이다

 

 

 

 

 

퓨마가 새끼를 품듯 배와 앞발 뒷발 사이에는 왕궁을 지었고

생식기 부문에는 잉카인들의 신전인 꼬리칸차를 지었다

 

 

 

 

정복자인 스페인은 왕궁을 허물고 쿠스코 대성당을 지었고

왕궁터에는 중심 광장인 아르마스를 만들었다

 

 

 

잉카의 유적을 찾기위해 온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온전한 잉카

건물을 보려고 해도 볼수가 없다

 

 

 

잉카의 흔적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는 잉카 건축물의

벽과 지면이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이 골목으로 들어오면 사랑채라는

한식당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잉카제국의 6대 황제였던 로카왕의 궁전

이었던 아룬루미욕 거리이다

 

 

 

 

 

이곳의 벽은 바위 모서리 부문을 교묘하게 맞춰 쌓아 올린 12각형

 바위까지 사용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철기가 없었던 잉카인들은 어떻게 정교하게 돌을 다룰수

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자그마한 틈도 없이 쌓아올린 벽, 12각 돌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아이스크림 같은데 먹어 보지는 않았다

 

 

 

 

무술시범을 보이고 있다

 

 

 

 

 

정복자 스페인은 잉카인들의 신전이었던 꼬리칸차 역시

허물고 그 자리에 산토 도밍고 성당을 세웠다

 

 

 

 

페루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후 전통찾기 일환으로 이곳에

작은 박물관을 만들어 잉카인들의 신전 이었던 꼬리칸차의

흔적을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아르마스 광장의 야경

 

 

 

쿠스코 시내의 야경

 

 

 

 

쿠스코에 있는 한식당 사랑채, 쿠스코에 머무는 동안 이곳에서

두번 식사를 했는데 여러가지 메뉴중 제육볶음이

맛있다고 하여 제육볶음만 두번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