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서부 1 (타나롯 (Tanah Lot)사원)

오늘 새벽에 카와 이젠 화산을 다녀와서 버스를 타고 자바섬 반유왕이 에서

페리를 타고 발리 북부 케타팡 까지 약 40여분 만에 발리섬에 도착

다시 3-4시간을 버스를 타고 이곳 타나롯에 도착한다

 

 

 

타나롯 입구

 

 

발리 힌두사원 특유의 입구 문인 찬디 븐타르 (Candi Bentar)

일명 천국의 문으로 불린다

 

 

 

바다로 길게 뻗은 바위 위에 사원이 있고 바위 아래는 침식작용으로 생긴

터널이 파도가 칠때마다 물보라를 일으킨다

 

 

 

타나 롯 (Tanah Lot)  사원

타나 롯 해상사원은 16세기 자바섬에서 이슬람세력에 밀려

힌두교 시바신을 숭배하는 신도들이 이곳 발리섬에 정착 하면서

발리의 가장 대표적인 해상 사원이 만들어 졌다

 

 

  

우측 타나롯에 들어 가려면 썰물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는데

밀물때 왔으니 멀리서 볼수밖에 없다

 

 

찬디 븐타르는 이곳 저곳 많이 세원 놓았다

 

 

 

 

거센 파도에 침식되어 위태로운데 일본에서 지원해줘 보강시설을 설치

했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시간이 없어 이곳을 나가 버스로 이동중 갑자기 서쪽 하늘

붉게 물들면서 멋진 노을이 보이는데 버스에 앉아 보자니 안타까웠다

이곳에 30분만 더 머물렀어도 멋진 노을 을 보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