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테 알타비아 - 1 종주 (3일차)
- 마운틴트렉과 함께한 천상의 화원 -
돌로미테 알타비아 -1 종주 (3일차)
스토코니 산장(1985m) - 라가주오이 산장(2752m) - 라가주오이 피콜로(2788m)
트라밴안제 - 친퀘토리 산장(2137m) - 친퀘토리 - 아베라우 산장(2416)
약 17.6 km, 7시간
스코토니 산장
어제 내려왔던 가파른 길을 다시 힘을 내어 오른다
한참을 오른뒤 라가주오이 산장과 케이불카 승강장을 당겨본다
라가주오이 산장 우측으로 라가주오이 피콜로가 있다
라가주오이 피콜로 (2778m) 정상
이번 트레킹에서 가장 높은곳, 사방으로 조망이 뛰어나다
하얀 눈으로 덮힌 돌로미테 최고봉 마르몰라다(3343m)
귀국후 바로 빙하 붕괴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케이불카 승강장이 있는 팔자레고(2105m)로 올라오는 SR48 도로
정상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여행자
오전내내 올라온 길도 보인다
산장에서 이곳 정상으로 오는길
일반인은 능성위로 장애인과 노약자는 옆 트레일로
라가주오이 산장 (2752m)
멀리 눈덮힌 마르몰라다
점심 메뉴는 스파게티
오늘 최종 목적지 친퀘토리와 바위 뒤로 숨은 아베라우 산장
바로 지척인것 같은데 만만치 않은 거리다
팔자레고(2105m) 에서 올라오는 케이불카
산장으로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간다
트라벤안제 안부
라가주오이 산장에서 내려오는 가파른 길
우리가 갈 길이 이어진다
계곡 깊숙한 곳, 다행히 저곳으로는 안간다
스키장 위로 친퀘토리가 보이고, 오늘 묵을 산장은 바위 사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꼬불길을 가지 않고 가파르게 치고 내려간다
자라바위인지 거북바위인지 논쟁도 있었고
SR 48도로로 내려 섰다가 숲으로 우거진 길을 한참을 치고 오르면
친퀘토리가 모습을 드려낸다
좌측 멀리 라가주오이 산장이 보이고
친퀘토리 (2361m)
친퀘토리에는 전쟁 유적지가 많이 남아있어
한바퀴 도는데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연합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
아벨라우 산장은 산 꼭대기에 있어 일출, 일몰을 볼수있다
아밸라우 산장의 일몰
일몰후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며 거센 바람이 분다
밖으로는 엄청 추워서 나갈수가 없다,
내일은 좋은 날씨가 이어지기를 기도 하면서...